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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SC제일은행장, 1분기 흑자 전환 성공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05-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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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SC제일은행장, 1분기 흑자 전환 성공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SC제일은행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흑자인 29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대규모 특별퇴직 비용으로 3941억원의 적자를 냈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51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1분기 347억원보다 소폭 증가한 것이다.

박종복닫기박종복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은 “단기적인 이익 규모보다는 격변하는 시대에 경쟁력을 잃지 않고 지속적 수익 성장이 가능한 은행으로 변모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SC제일은행의 영업이익이 개선된 이유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특별퇴직으로 인건비 절감효과를 거뒀고 지점 최적화 전략으로 비용 절감이 병행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계대출의 리스크 경감조치로 부실채권 발생이 줄어들고 개인채무회생제도(PDRS) 신청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1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7%로 전년동기 대비 0.53%포인트 개선됐다. 연체율은 지난해보다 0.26%포인트 하락한 0.52%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3월 말 현재 각각 15.15%와 13.67%로 안정적인 수준에 올랐다.

박종복 은행장은 “단기적인 이익 규모보다는 격변하는 시대에 경쟁력을 잃지 않고 지속적 수익 성장이 가능한 은행으로 변모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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