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홈플러스 노사, 단체협약 갱신 최종 합의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13 15:07 최종수정 : 2016-05-13 19:29

강서시대 맞아 어려운 경영환경 함께 극복하자는 공감대 도출

13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김상현 사장(좌)과 김기완 노조위원장(우)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홈플러스 제공

13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김상현 사장(좌)과 김기완 노조위원장(우)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홈플러스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홈플러스주식회사와 홈플러스노동조합이 2016년 단체협약 갱신에 최종 합의했다.

13일 홈플러스 노사는 소비침체·영업규제 등의 여파로 어려운 경영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회사의 새로운 성장의 전기를 마련하자는 의미로, 큰 틀에서 상호 양보와 타협을 통해 이번 단체협약 갱신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노사는 지난해 주주 변경 및 시장환경 변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진 여건을 극복하자는데 뜻을 함께했으며,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임단협과는 달리 평화적인 분위기 속에 무파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갱신된 단체협약은 기존 123개 조항 중 7개항을 갱신했고, 1개 조항을 신설했다. 특히 변화하는 경영환경을 고려해 영업부서의 근로시간을 8시간/일 단위로 통일하는 등 근로시간제도 개선에도 합의했다.

근로시간은 근속기간 순으로 2016년 6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전환된다.

아울러 홈플러스㈜ 노사는 잦은 교섭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2018년부터는 단체협약 갱신 및 임금교섭 시기를 맞춰 병행 진행키로 합의했으며, 이는 노사 상생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홈플러스 이병옥 인사지원본부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홈플러스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기 위해 노사가 한 뜻을 모아 안정적으로 단체교섭을 마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홈플러스의 핵심 주체인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과 동기부여를 위해 업무 간소화,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더욱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기존 홈플러스와 2008년 홈에버를 인수한 홈플러스 스토어즈의 2개 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AI는 지금 비상 상황"…일감도, 이익도, 현금도 말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양산 준비에 현금을 쏟아붓는 사이 재무 부담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적자로 2조 넘는 비용이 빠져나갔고, 그 빈자리를 메운 총차입금은 1년 반 만에 2.9배인 2조9801억 원으로 늘었다. 곳간을 다시 채워줄 신규 수주는 상반기 연간 목표의 6.0%에 그쳤고 영업이익률도 1년 새 3.5%p 내려앉았다. 방산 수출 호황 속에서도 KAI는 일감과 이익, 현금이 동시에 말라가고 있다.KAI는 항공기 설계부터 엔진·항전장비 등 구성품 통합, 시험평가까지 개발 전 과정을 총괄하는 국내 유일 완제기 체계종합업체다. 전투기·훈련기·헬기를 독자 개발해 양산까지 끌고 갈 수 있는 곳은 국 2 얼라인의 SK 밸류업 압박에 주가 11% 급등…지주사 저평가 해소될까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SK㈜의 기업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SK 주가가 급등했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지만, 지주회사인 SK㈜의 주가에는 그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는 이날 오후 2시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21% 오른 47만6000원에 거래됐다. 얼라인파트너스가 SK㈜ 지분 1.50%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기업가치 개선을 위한 주주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얼라인파트너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13D 모니터 액티브-패시브 인베스터 서밋'에서 SK㈜의 기업가치가 실 3 '물류맨' 최원혁號 HMM, 취임 후 12조 투자…장기 선대 승부수 HMM이 '물류맨' 최원혁 사장 체제에서 대형 컨테이너선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화물을 싣는 벌크선, 항만 설비까지 함께 넓히고 있다.이는 컨테이너 운임 흐름에 실적이 좌우돼 온 HMM이 거점과 지선을 촘촘히 엮고 사업 영역을 넓혀 종합물류기업에 가까운 구조를 갖추려는 시도로 풀이된다.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 투자HMM은 지난 20일 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새로 짓고, 2800TEU급 3척과 1700TEU급 1척 등 피더선 4척을 사들인다. 신조선 8척은 HD현대 조선 계열사가 맡는다.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HD현대삼호가 6척(1조4397억 원), HD현대중공업이 2척(4799억 원)을 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