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피자 만들기 체험행사 진행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의 미스터피자는 이달부터 도우쇼 세계 챔피언과 함께하는 ‘피자만들기 체험행사’를 매달 2회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월 2회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에서 운영하는 나눔플러스 I-ON(www.ion.or.kr)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지역·시기별로 나눠 1차(5월∼8월)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2차(9월∼12월)는 강원, 충청, 영남, 호남 지역을 각각 대상으로 한다.
1차 신청 기간은 9일까지로 선정자는 10일에 발표한다. 2차는 8월 28일부터 접수한다.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에는 미스터피자 드림팀이 방문해 아이들이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피자 만들기 체험, 드림팀의 도우쇼 공연과 현장에서 직접 만든 피자와 음료를 즐기는 피자 파티 시간을 각각 제공한다.

MPK그룹 관계자는 “미스터피자는 아이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미스터피자 드림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피자 드림팀은 ‘세계피자대회’에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도우쇼 프리스타일부문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