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퀄컴의 스티브 몰렌코프 최고경영자는 1분기 실적발표 기업설명회(IR)에서 “LG전자와의 분쟁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도 “퀄컴과 합의로 분쟁을 종료키로 했다”며 “국제상업회의소에 요구한 중재 요청을 철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스마트폰 관련 기술의 원천특허를 보유한 퀄컴이 지나치게 높은 특허사용료를 요구한다며 파리 국제상업회의소에 특허료 관련 중재 요청을 제기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