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체험관 전경. 볼보트럭코리아 제공
이번 안전체험관은 평택 종합출고센터에 자리잡고 있어, 트럭을 인도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이 가족과 함께 실제 트럭을 관람하며 안전 의식을 제고할 수 있다.
체험관에는 실제 트럭의 캡(운전공간)을 2대 전시하면서 개발에 사용된 트럭 절개 모델 1대를 함께 전시해 볼보트럭의 운전자 보호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센터를 방문한 관람객은 실제 트럭에 탑승해 트럭 운전자 공간을 체험하고 대형 트럭의 사각지대를 확인할 수도 있다.
김영재 사장은 “안전은 볼보트럭의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이번에 개관한 안전체험관은 볼보트럭코리아의 안전 실천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트럭 운전자의 안전뿐만이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 아우르는 도로교통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트럭은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투명안전우산 캠페인’ 과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 전’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 안전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