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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장애인 사우 가족과 봄 나들이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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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20 15:11

10년 장기 근속 장애인 세차도우미와 가족 30여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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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우와 어머니가 쁘띠프랑스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보고있다, 현대오일뱅크 제공

장애인 사우와 어머니가 쁘띠프랑스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보고있다, 현대오일뱅크 제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직영주유소 세차도우미로 근무중인 장애인 사우와 가족들을 초청해 봄 나들이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세차도우미 가족 초청 행사’는 장애인 사우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참가자 30여명은 가평 쁘띠프랑스를 방문하고 산악바이크를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 이영우 상무는 “단기적인 지원보다는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며 “장애인 사우들이 최대한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2003년부터 ‘한국장애인 고용 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40여명을 직영주유소 세차 직원으로 채용, 현재 21명이 10년 이상 장기 근속 중이다.

이 회사는 2012년부터는 매년 장애인 사우와 가족들을 초청해 ‘남이섬’, ‘에버랜드’, ‘이천 화담숲’ 등에서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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