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농협이 참석하는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교육은 한 해의 사업목표와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비이자이익 중심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비이자이익 1000억원 달성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성 강화 △저성장·저금리 극복을 위한 수익력 제고 △대포통장 및 금융사기 제로(Zero)화를 통한 고객신뢰 구축 등을 올해의 주요 과제로 꼽고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또 ‘대포통장 및 금융사기 제로(Zero)화’의 실천을 결의하며 금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농협 이미지도 제고하는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최옥 농협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사람 냄새 나고 사고 없는 청렴 서울농협”을 강조하면서 “2016년에는 금융사기 제로(Zero)화와 수익성 제고에 힘써 고객의 사랑을 받는 서울농협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