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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훈 삼성물산사장 20억 ‘주요 건설사 연봉킹’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4-01 11:41 최종수정 : 2016-04-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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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국내 대형건설사 가운데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이 지난해 20억1800만원의 보수를 받아 2년 연속 건설업계 연봉 1위를 차지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 사장에게 급여 11억9500만원, 상여금 8억1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 등을 보수로 지급했다.

2위는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차지했다. 정 사장은 지난해 급여로 9억5400만원을 받았다.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은 8억3600만원의 연봉을 받아 3위에 올랐다.

4위는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이며 지난해 7억3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6억4700만원, 황태현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6억4600만원,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이 6억2400만원의 연봉을 받아 뒤를 이었다

대림산업, SK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은 지난해 연봉 5억원 이상을 받은 임원이 없어 사업 보고서 공시 대상에 오르지 않았다.

한편 건설사 오너일가의 경우 허창수닫기허창수기사 모아보기 GS건설 회장이 지난해 18억2200만원을,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13억5300만원을 받았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롯데건설 이사에서 물러나면서 퇴직금을 포함해 14억8800만원을 수령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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