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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사내이사 3인체제로 개편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03-21 17:14 최종수정 : 2016-03-21 17:19

25일 주총서 남기명 그룹장 새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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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이 25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과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진을 3인체제로 개편하는 큰 변화를 시도한다. 기존 이광구 행장과 이동건 그룹장과 함께 남기명 그룹장을 새로 선임한다.

우리은행은 또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2명도 교체한다. 이호근 연세대 경영학 교수와 김성용 성균관대 법학과 교수가 2년 임기로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를 1년여 앞두고 지난해 12월 퇴임한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기 비상임이사(예보 인사부장)의 공석에 최광우 예금보험공사 홍보실장이 선임되어 예보를 대표해 의결권을 행사한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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