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NK금융, 지난해 당기순이익 4855억원

김효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2-03 16:29

부산은행 당기순익 3203억원…전년대비 9.8% 감소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BNK금융지주가 3일 이사회 개최 후 실적 발표를 통해 2015년 48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243억원(40%) 감소한 규모다. 그러나 BNK금융 측은 “2014년 경남은행 인수로 인한 일회성이익 4479억원을 제외하면 오히려 전년대비 당기순익이 1224억원(3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익성지표인 ROA와 ROE는 각각 0.60%, 9.02%,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자기자본비율은 11.69%,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연체비율은 각각 1.30%와 0.69%를 기록했다. 그룹 총자산은 101조 2285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성장하였다.

주요 자회사인 부산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203억원 전년대비 9.8%(349억원) 감소했다. 경남은행은 전년대비 128.3%(1183억원) 증가한 2105억원의 순익을 달성했다. BNK캐피탈은 전년대비 19.8%(72억원) 증가한 4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다.

BNK금융지주 박영봉 전략재무본부장은 “2015년엔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경남은행 완전자회사 편입 및 BNK자산운용 인수 등을 통해 투뱅크를 갖춘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확실히 구축했다”며 “강화되는 바젤Ⅲ 자본적정성 규제에 대비한 선제적 자본 확충으로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도 마련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