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안토니 젠킨스 최고경영자가 앞으로 3년간 7000명을 구조조정하겠다고 밝힌 계획의 확대판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바클레이즈 IB 부문 인력은 모두 2만500명 수준이다.
구조조정 타깃은 아시아와 유럽 일부, 남미 사업부가 될 전망이다. 핵심인 영국과 미국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신문은 바클레이즈가 인도, 대만,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시장의 주식과 기타 트레이딩 부서의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