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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현대제철, 펀더멘털 개선이 주가 상승 이끌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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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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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2016년은 연초부터 사업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헀다.

한국투자증권 최문선 연구원은 18일 "4분기 실적은 무난한 수준"이라며 "철강

시황은 4분기에 3분기보다 악화되었다. 그럼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이유는 자동차용강판 성수기, 해외법인(구 하이스코 해외법인)이 일회성 비용 제거로 흑자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2015년에 중국 철강 시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며 "국내 철강산업은 중소형업체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진행되어왔고 그 결과 국내 철강업황이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월에 냉연(CGL) 생산능력이 50만톤 확대된다"며 "2015년 10월 멕시코 공장(완성차 40만대규모)과 2016년 8월 충칭(30만대), 9월 천진(30만대) 등 해외법인이 늘어 증가하는 냉연수요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리고 2월에는 100만톤 규모의 특수강 공장이 완공된다"며 "여기에 예산과 중국 천진에 핫스템핑 생산능력이 920만매 추가된다. 1분기에 생산능력이 확대되어 2분기부터 실적 증가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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