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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소기업 메르스 여파로 금융애로상담 8337건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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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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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지난해 메르스 피해가 확산 되면서 금융감독원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건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감원은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 상담건수가 지난해 8337건으로 전년(683건)에 비해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메르스 피해가 확산된 6월 15일~9월 15일 사이 상담건수가 전체의 93.5%(7793건)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2008년 9월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 17개 국내은행 및 신기보에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국번없이 1332)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 정책자금 지원제도 안내, 기업개선 지원제도 안내 등이 이뤄진다.

상담내용은 신규대출, 만기연장 등 자금지원 관련이 전체의 97.0%를 차지했다. 은행 및 보증기관이 지원한 실적은 지난해 1조3000억원에 달했고, 상담센터 설치 후 총 3조3000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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