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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전영삼·정용석 신임 부행장 선임

김효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15 17:54

정책금융 업무 수행 위한 전문성 중시 인사

사진 왼쪽부터 전영삼, 정용석 신임 부행장

사진 왼쪽부터 전영삼, 정용석 신임 부행장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산업은행이 신임 집행부행장(부문장) 2명을 선임하고 부문장 업무분장을 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전영삼 기획조정부장이 자본시장부문장, 정용석 구조조정본부장이 구조조정부문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김영모닫기김영모기사 모아보기 자본시장부문장은 글로벌사업부문장, 송문선 성장금융1부문장은 경영관리부문장, 나성대 간접금융부문장은 심사평가부문장으로 이동했다.

김수재 경영관리부문장, 이해용 심사평가부문장, 민경진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전영삼 신임 부행장은 기획조정부장으로 근무하면서 통합 산업은행 출범을 성공리에 완료했으며 특히 최근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매각을 성공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업은행은 전 부행장이 솔선수범하는 업무자세와 탁월한 업무조정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금융시장에서 정책금융기관 역할을 수행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용석 신임 부행장은 IMF 외환위기 이후 현재까지 약 20년간 기업구조조정업무를 전담해온 손꼽히는 구조조정 전문가로 대우그룹, LG카드, 금호아시아나그룹, 팬택, STX그룹, 동부그룹 및 대우조선해양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구조조정을 주도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도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기업구조조정을 통한 리스크관리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정 부행장이 산적한 현안을 처리하는데 적임자가 될 것이라고 산업은행은 설명했다.

산은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11개부문을 10개부문으로 줄이면서 부행장직 역시 10개로 줄었다. 정책금융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통해 창조기술금융부문과 간접금융부문을 창조금융부문으로 통합하고 성장금융1, 2부문을 미래성장금융부문으로 합쳤다. 그리고 구조조정본부를 구조조정부문으로 격상해 11부문 7본부 55부(실) 82개 지점을 10부문 6본부 54부(실) 81개 지점으로 축소개편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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