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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2020년 총자산 140조원·아시아 Top40 목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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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04 13:55

‘글로벌 초일류 지역금융그룹’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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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2020년 총자산 140조원·아시아 Top40 목표
[한국금융신문 부산=박민현 기자] BNK금융그룹이 ‘글로벌 초일류 지역금융그룹’ 비전을 선포하고 2020년 총자산 140조원 및 아시아 Top 40 도약 목표를 설정했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투자증권,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BNK신용정보, BNK시스템 등 임직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REAT BNK 2020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표된 BNK금융그룹의 새로운 경영비전은 ‘Vision 2020, 글로벌 초일류 지역금융그룹’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지역금융그룹으로서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초우량 금융그룹, 글로벌 초일류 지역금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질적 성장 및 수익성 극대화를 통해 2020년까지 총 자산 140조원 내외를 달성하여 아시아 Top 40로 도약하고, 지역금융그룹 최초로 당기순이익 1조원 시대를 개막하겠다는 경영목표도 함께 발표했다.

이와 함께 BNK금융지주는 중장기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수익 지향 △특화 지향 △시너지 지향 △융복합 지향 등 4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4대 전략방향에 따른 중장기 8대 전략목표로는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계열사별 차별적 위상 구축 △핀테크 등 혁신금융 대응역량 강화 △고객중심 영업 및 미래지향적 채널전략 추진 △아시아 중심 해외진출 확대 △IB와 WM 적극 활용한 복합금융 특화모델 확립 △그룹 기업문화 정립 및 시너지 극대화 △그룹 통합 리스크관리 체계 확립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및 사회공헌 강화를 수립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Young(젊은), Excellent(탁월한), Special(전문적인 역량)의 의미’와 ‘그룹 핵심가치 실현에 언제나 Yes!를 외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BNK금융그룹의 새로운 기업문화 슬로건 ‘YES! BNK’도 발표했다.

한편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그룹 경영화두로 다가올 위기를 미리 감지하고 대비책을 강구해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는 의미의 ‘초윤장산(礎潤張傘)’을 제시했다.

2011년 3월 최초의 지역금융그룹으로 출범한 BNK금융그룹은 2012년 12월 ‘Vision 2015, 대한민국 대표 지역금융그룹’의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2014년 10월 경남은행, 2015년 7월 BNK자산운용 자회사 편입 등을 통해 현재 총자산 약 100조원에 임직원 수 약 8200명의 국내 5위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했다.

BNK금융그룹은 Vision 2015 중장기 경영계획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6월부터 외부 전문기관과 전 계열사들이 협업하여 2020년까지 그룹의 미래상 및 발전 방향성을 정립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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