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금융투자, 대한유화 목표가 280,000원

손부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2-10 15:37 최종수정 : 2015-12-10 16:16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연구원은 10일 대한유화에 대해 매수추천을 하면서 목표가 280,000원을 제시했다.

윤재성 연구원은 “2015년 상반기가 에틸렌 체인의 시황 Peak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지만 10년 전 에틸렌 사이클에서 글로벌 폴리에틸렌(PE) 마진은 2005~2007년 약 3년 간 높은 수준에서 지속됐다"며 "2017년까지 유사한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납사크래커(NCC)업체의 가동률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중국 에틸렌 공급의 60%를 차지하는 Sinopec, PetroChina의 가동률은 3Q15 현재 각각 110%, 95% 수준으로 추정된다. 에틸렌 생산능력(Capa) 약 800만톤/년을 자랑하는 글로벌 플레이어인 Lyondell Basell의 폴리에틸렌 가동률은 3Q15 기준 88% 수준(미국 97%, 유럽/아시아 80% 수준)으로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향됐다. 또한 중국 2015년 10월 누적 기준 폴리에틸렌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33%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직관적으로도, 현재의 높은 에틸렌 체인의 마진 상황이라면 이를 생산하는 업체의 가동률은 매우 높은 수준일 수밖에 없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잦은 설비 트러블은 높은 가동률에 대한 반증이다. 수요의 급격한 위축이 발생되지 않는다면 현재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바뀔 부분은 전혀 없다.

유럽 폴리에틸렌 가격의 상대적 강세가 연초부터 지속되고 있다. 현재 유럽과 아시아/미국간 가격차이는 약 500$/톤 수준에 달하며, 2Q15 중 최대 800$/톤 수준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유럽-중동 운송비 55$/톤, 유럽-아시아 운송비 100$/톤 수준을 감안하면, 이상하지 않을 수 없는 가격 차이다. 이는 유럽의 타이트한 수급뿐 아니라, 차익거래 또한 어려운 중동/아시아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을 대변한다.



손부호 기자 sbh111@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억원 "망분리 전면 해제 검토"…증권가 AI·KDX·STO 기대감 금융당국이 금융권 망분리 규제의 전면 해제를 검토하면서 증권업계가 AI 금융혁신과 디지털자산 시장 확대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업계는 생성형 AI 활용 확대를 넘어 토큰증권(STO), 디지털자산거래소(KDX),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인프라 구축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0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 해킹·보이스피싱 대응 간담회'에서 "고도의 AI 보안 역량을 갖춘 금융사를 선별해 망분리 규제를 전면 해제하는 방안을 연내 시행 목표로 적극 검토·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동안 금융권은 보안 강화를 위해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망분리 규제를 적용받아 왔다. 2 삼성자산운용·미래에셋증권, 푸른씨앗 OCIO 수성 국내 최초 기금형 퇴직연금인 '푸른씨앗(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자금을 굴릴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전담운용기관에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증권이 재선정됐다.경쟁구도에서 접전 끝에 선정 9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전담운용기관 선정 공고에 대한 개찰 결과, 삼성자산운용이 종합평점 92.915점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또 이날 진행된 개찰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종합평점 90.761점으로 우협에 선정됐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1곳씩, 총 2곳을 선정했다. 신규로 도전장을 냈던 신한자산운용(91.685점)과 NH투자증권(90.079점)의 경우, 운용사·증권사 간 접전 끝에 고배를 마셨다.이번 3 "피지컬AI 산업 핵심 플레이어"…하나운용, '현대차·기아 채권혼합 ETF' 상장 [ETF 통신] 하나자산운용이 현대차와 기아를 각각 25%가량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약 50%는 단기 국공채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선보였다.글로벌 피지컬 AI(physical AI)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주목받는 현대차그룹에 투자해서 성장성을 공략하면서 안정성을 추구하는 콘셉트다.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9일 '1Q 현대차기아채권혼합50 ETF'를 신규 상장하면서 여의도에서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ETF는 4등급(보통위험)으로, 총 보수는 연 0.100%다.김태우 하나운용 대표는 "국내 글로벌 피지컬AI 산업 성장의 중심에 있는 현대차그룹 핵심기업의 성장동력에 투자하면서도 채권에 분산해서 연금 자산에 요구되는 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