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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DGB금융지주 목표가 16,000원

손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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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10 14:39 최종수정 : 2015-12-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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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최진석 연구원은 10일“DGB금융지주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NIM(순이자마진)은 오랜만에 2bp 상승 전환이 예상된다. 자산건전성이 안정되면 펀더멘털 흐름은 견고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진석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에 대해 매수추전을 하면서 목표주가를 16,000원으로 제시했다.

DGB금융지주의 4분기 순이익은 299억원으로 컨센서스 341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대기업 신용위험평가 및 희망퇴직비용 등 불확실성이 있으나 실적 내용면에서 대체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NIM은 2.17%로 전분기 대비 2bp 상승이 예상된다. 2014년 2분기 2.61% 기록 이후 6개 분기 만에 상승 전환이 예상된다. 국채 금리에 연동되는 금융채금리 상승에 따라 신규 대출금리가 상승한 반면 예금금리는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리프라이싱이 진행되고 있어 내년 1분기까지 NIM은 양호한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015년 주당배당금은 350~370원 내외(당사 추정치 370원)로 추정된다.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배당성향)은 3.5~3.7%(19~20%) 내외로 2007년 배당성향 30.4%로 높은 수준을 기록할 당시 시가배당률 3.8%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016년 순이익은 3,043억원으로 2015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2015년 DGB생명 인수 공정가치차액 상각 이익, 주택도시보증공사 지분 처분익, 휴면예금 관련 법인세 환급 등 일회성이익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이익은 증가했다.



손부호 기자 sbh111@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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