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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직원 1인당 영업익 '4억'…국내 상장사 중 최고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1-23 07:50 최종수정 : 2015-11-23 13:21

1인당 매출액 1위는 S-Oil

LG, 직원 1인당 영업익 '4억'…국내 상장사 중 최고
올해 국내 30대 상장사 중에서 지주회사인 LG가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많은 곳으로 나타났다. 직원 1인당 매출은 S-Oil이 가장 컸다.

23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금융회사 4곳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30위 내 26개 상장사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3개 분기 누적 실적을 분석한 결과 LG가 직원 1인당 영업이익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LG는 이 기간 41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LG 직원 수가 101명인 점을 감안할 때 직원 한 명이 평균 4억1천500만원의 이익을 남긴 셈이다. 2위는 롯데케미칼로 올해 직원 1인당 평균 1억5천2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그 외 1인당 억대의 영업이익을 올린 회사는 고려아연(1억3천500만원), 한국전력(1억1천400만원), SK텔레콤(1억1천만원) 등이다. 그밖에 NAVER(8천800만원)와 KT&G(7천600만원), SK하이닉스(6천300만원), 현대모비스(5천700만원), 삼성전자(3천900만원)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직원 1인당 매출액이 가장 많은 곳은 S-Oil이다. S-Oil은 직원 2천800여명이 4조4천267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1인당 평균 15억8천300만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어 LG가 8억9천3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롯데케미칼이 8억2천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또 고려아연(7억9천800만원)과 한국전력(7억6천200만원), SK텔레콤(7억3천900만원), 삼성물산(5억4천800만원), 현대모비스(5억2천800만원), 삼성전자(3억6천만원), POSCO(3억5천200만원)가 상위 10위권에 포진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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