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DB대우證, 2016년 코스피 1700~2150p 제시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1-11 11:10

경제성장률 2.8%, 원/달러 환율 평균값 1,200원 예상

2016년 증시가 박스장세가 연출될 전망이다. KDB대우증권은 11일(수)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KDB대우 증시포럼'에서 2016년 코스피 예상 밴드로 1,700∼2,150을 제시했다. KDB대우증권은 2016년 글로벌 경제의 화두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공존하는 '바이플레이션(Bi-flation)'을 제시하면서, 서비스업 물가는 인플레, 제조업 물가는 디플레가 고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2011년 하반기 이후 연 4년째 지속되고 있는 제조업 디플레가 기업 부실로 전이되면서 경제와 자산시장의 불안 요인 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균 투자분석부 부장은 "중국 경기 둔화가 제조업 디플레로 귀결되고 있는데, 2016년에도 중국 경제가 뚜렷한 회복의 계기를 찾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고, “개혁개방 30년을 맞아 점증하고 있는 정치적 불확실성도 글로벌 경제에 불안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김 부장은 글로벌 총수요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공급자들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경우 한계 산업 내 기업들의 합종연횡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글로벌 과잉 생산의 주범인 중국의 구조조정 속도가 더디다는 점에서 한국만의 산업 구조조정은 큰 효과를 보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KDB대우증권은 기업들의 재무리스크가 높아지면서 KOSPI가 일시적으로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고, 이런 조정을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한편 2016년 경제성장률은 2.8%로 예상했는데, 전분기대비 0.5%~0.6% 성장률을 오가는 답보된 경기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연 1.50∼1.95% 범위에서 움직이고, 연평균 국제 유가(WTI)는 배럴당 56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KDB대우증권은 2016년 투자 유망 종목으로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NAVER, KT&G, LG, 동부화재, 현대건설, 제일기획, 동아에스티 등 9개 종목을 제시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연속 금리인상' 8월 금통위원 "성장세 시기에 선제적으로 물가 대응" 기준금리를 연 3.00%로 인상한 지난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성장세가 견조한 시기에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대응을 선제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글로벌 반도체 경기 호조로 수출과 설비투자가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내수 회복세를 지원할 것으로 판단했다. 물가 상승률은 둔화되겠지만, 기존 유가 충격으로 높아진 비용의 가격 전이, 수요압력 확대 등이 상방 압력 요소로 지목됐다.한국은행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제16차 금융통화위원회(정기) 의사록'을 공개했다.지난 8월 27일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3.00%로 직전보다 0.25%p 인상했다. 지난 7월에 이은 2회 연속 인상이다.금통위원 6명이 금리 2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공정성 강화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가 미흡하다고 짚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대부분 지주회사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가 수립한 자회사 CEO 승계절차가 미흡하고,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역할도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CEO 자격요건 구체화 미흡, 후보 압축 단계별 최소 검증기간 미운영, 형식적인 상시후보군 관리 등을 예로 들었다.이 원장은 "향후 후보군 선정, 검증 및 평가, 기록 등 일련의 CEO 승계절차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올해 3 “어? 알상무가 여기에?”…유튜브 스타가 금융포럼에 뜬 이유 “어? 알상무가 여기에 왜 있지?”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한국금융포럼 현장에 익숙한 얼굴이 등장한다.증권사 리포트나 경제지면에서 보던 이름이 아니다. 개인투자자라면 유튜브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알상무’ 오동석이다.평소라면 카메라 앞에서 시장 이야기를 풀어놓았을 그가 이날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과 마주 앉는다.조금은 낯설어 보이는 장면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금융권에서 만들어지던 시장 정보가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고, 이제는 유튜브에서 활약하던 금융 전문가가 다시 금융권의 공식 무대에 서고 있기 때문이다.증권가에서 시작해 ‘슈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