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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선택, 해외투자·가치투자 실적이 좌우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9-06 23:02

금융시장 혼란에도 펀드슈퍼마켓 고객 1900계좌 늘어
중국 증시 영향으로 수익률 하락해 투자액 227억 감소

운용사 선택, 해외투자·가치투자 실적이 좌우
국내외 금융시장의 혼란으로 펀드 수익률이 대거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8월 동안 펀드슈퍼마켓은 펀드 계좌가 증가한 반면 투자액은 다소 감소하며 마감했다. 8월말 기준으로 펀드슈퍼마켓 계좌는 4만8247 계좌로 1900계좌가 증가했으나 투자액은 7083억원으로 전월 대비 227억원 가량 줄었다.

중국발 금융시장 혼란과 수익률 하락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펀드슈퍼마켓은 다른 증권사나 은행과 달리 투자자 개인이 직접 펀드를 선택해서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어떤 자산운용사나 펀드가 많이 선택받고 있는 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8월말 기준으로 펀드 슈퍼마켓 내에서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자산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며 다음으로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의 순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해외펀드와 스타일 펀드를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에셋플러스, 메리츠, 한국밸류, KB자산운용 등은 리서치 중심의 가치투자 철학으로 장기 성과가 우수한 데 힘입었다. 개별 펀드를 기준으로 보면 메리츠자산운용의 메리츠코리아주식펀드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주식펀드가 그 뒤를 이었다. 헬스케어섹터나 중소형주, 고배당주식펀드도 대거 상위를 차지했다.

한화글로벌헬스케어펀드가 여전히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저가주식에 투자하는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플라이스주식펀드, 새로운 중소형주펀드로 각광받고 있는 메리츠코리아스몰캡주식펀드 등이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미래에셋의 경우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주식펀드,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주식펀드가 투자자들로부터 많이 선택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영 펀드온라인코리아 투자교육팀장〉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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