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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의 2번째 숫자카드 V2

원충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12-21 21:20 최종수정 : 2014-12-21 23:54

비즈데이터 분석통한 스마트 알고리즘체계 상품에 반영
주요혜택 3가지 카드앞면 표기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삼성카드의 2번째 숫자카드 V2
삼성카드(사장 원기찬)는 2011년 처음 숫자카드를 선보인지 3년 만에 숫자카드 2번째 버전을 출시했다. ‘실용’이라는 기존의 브랜드 정신은 유지하되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상품을 새롭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상품에 표기된 V2의 ‘V’는 새로운 형태나 판을 의미하는 Version, 진화하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혜택으로의 변화·조합을 의미하는 Variation,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Value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비즈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스마트해진 고객의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설계됐다. 쇼핑, 외식, 주유, 할인점 등 모든 고객이 선호하는 업종에서의 혜택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각각의 숫자카드에는 고객의 소비패턴 분석에 따라 라이프스테이지 별로 선호하는 업종에서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 314개 변수를 7개 숫자카드 재구성

비즈데이터 기반은 전통적 타깃분석 방식인 20~30대 등 단순한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분류가 아닌, 카드이용 연관성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라이프스테이지 및 소비성향 등에 따른 7개의 숫자카드 상품을 재구성 한 것이다. 해외여행 및 직구 증가, 앱카드 결제 등 모바일 결제의 확대와 같은 소비트렌드 변화도 카드별 상품혜택으로 반영했다.

지난 2011년 숫자카드 출시이후 고객의 소비생활 변화를 314개의 변수로 재구성한 뒤, 삼성카드만의 비즈데이터 분석툴인 ‘스마트 알고리즘’ 체계를 통해 고객의 소비성향을 7개의 회원 DNA타입으로 재규명했다.

스마트 알고리즘이란 고객 속성, 업종이용 트렌드, 주이용 카드혜택 등 314개의 유효한 변수를 분석해 회원 DNA 지도를 만들어 내는 삼성카드만의 독특한 비즈데이터 분석 및 혜택 매칭 방식이다. 이렇게 정의된 각각의 DNA탑입은 1~7까지의 숫자로 캐릭터화해 각 타입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또 업종에 따라 고객의 적립과 할인혜택의 선호도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한 카드상품 내에서 특정혜택에만 치우치지 않고 업종별로 적립과 할인혜택이 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디자인은 실용강조 톤으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도 새롭게 변신했다. 실용을 강조하는 화이트 톤의 전면 색상은 유지하되 상품별 숫자의 색상을 뒷면과 옆면에 반영하고 숫자부분을 음각으로 표현, 카드표면에 입체감을 줬다.

아우러 숫자카드별 대표혜택을 플레이트에 직접 표기해 고객이 해당카드에 담긴 대표혜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대표혜택은 할인혜택 2개, 적립혜택 1개로 고객이 한번에 기억할 수 있는 혜택의 수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총 3개를 표기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통상 3년을 주기로 고객의 혜택 선호도가 바뀌고 있는데 최근에는 그 주기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며 “숫자카드가 처음 출시 후 지난 3년간 간편결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고객의 소비트렌드나 선호도가 빠르게 진화한 만큼 상품도 스마트해 지고 지속적인 변신을 거듭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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