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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세계은행 금융시장 발전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11-19 22:46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지난 18일, 세계은행(The World Bank)의 금융시장국제관행그룹(FMGP ; Financial Market Global Practice)과 개발도상국의 금융시장 발전 지원 및 금융부문 best practice의 전 세계 전파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양 기관이 금융상품 및 서비스의 확산을 위한 유인부합적(incentive compatible) 규제체계 향상 및 효율적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건전하고 확고한 금융시스템을 조성하려는 공동의 목적을 갖고 체결한 것이다.

주요 협력분야의 경우 △아·태평양 및 기타 지역 국가에 있어서 낙후된 실물 경제부문의 효율적인 성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금융시장 발전에 필요한 계획을 지원 △저개발국의 증권예탁결제기관(CSD; Central Securities Depository) 설립, 자본시장 내 증권발행 및 유통의 효율성 제고 및 역내 자본시장 제도의 표준화를 위한 지원 △개발도상국의 자본시장 개발을 위해 필요한 컨설팅(knowledge sharing), 기술지원(TA: Technical Assistance) 서비스 등의 제공 등이다.

한편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세계은행의 금융·자본시장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세미나에서 「아시아 자본시장 통합에 있어서 예탁결제원의 역할(Asia’s Capital Market Integration, the role of Central Securities Depository)」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예탁결제원의 우수한 해외사업 역량을 홍보했다.

유재훈 사장은 이어 세계 최대의 예탁결제기관인 뉴욕의 DTCC를 방문하여 양 기관이 양국의 글로벌 법인식별기호(LEI; Legal Entity Identifier) 공식 발급기관으로서 상호간 LEI관련 사업과 예탁결제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빅데이터(Big Data) 사업제휴 가능성 등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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