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우리금융 부사장 자리는 셋에서 둘로 줄고 상무급 자리는 둘로 늘었으며 이 신임 상무가 경영진 가운데 홍일점으로 등장했다.
이 신임 상무는 1957년 2월 19일 생으로 경남여고와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우리은행 부산지점에 입행, 금융계에 입문했다.
현장 영업에 두각을 보이다 지난 2002년 분당시범단지지점장을 비롯 수도권 여러 지점장을 맡아 성과를 거뒀고 2010년 자금운용지원부장에 이어 2011년 12월 종로영업본부장을 지내다 지난 6월 지주사 리스크관리부장으로 발탁된 바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