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해외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므로, 국내상장 해외 ETF에 비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상장 해외 ETF는 보유기간 과세로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나, 해외상장 ETF는 양도소득으로 분류과세(22%)된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미국 ETF랩 2.0’은 목표수익률(6~10%)를 달성하게 되면 수익실현을 통하여 유동성자산인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로 자동 전환된다. 투자대상 ETF는 원/달러 환율에 노출되어 있어, 환율 변동에 따라 손익이 달라질 수 있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미국 ETF랩 2.0’은 최소 가입금액이 1,000만원이며, 연간선취 1.0%, 연간후취 1.0%(총 연 2.0%) Wrap 수수료가 부과된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96개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는 최근 발표되고 있는 각종 경제지표로 인해 더욱 커지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보고서에도 향후 2년내 미국 증시가 25%이상 상승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며,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고, 향후 미국 상승시 수혜를 볼 수 있는 분할매수형 미국 ETF랩은 향후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