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을지연습 나라사랑 호국 사진전’ 열어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2013년 을지연습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본점 로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3년 을지연습 나라사랑 호국 사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대구광역시지부 후원으로 마련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젊은 세대에게 점차 잊혀져 가는 전쟁으로 치부되고 있는 6.25 전쟁을 상기시키고, 더 이상 이땅에 전쟁이 없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관련 사진 60여점이 전시된다. 하춘수 은행장은 “본 사진전을 통해 지역민이 6.25 전쟁의 참혹함을 간접체험하고, 특히 젊은 세대들이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인식하여 선열들이 목숨을 바쳐 지켜온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보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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