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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13회 세계 어린이 바둑대회’ 개최

원충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08-08 08:41

한화생명, ‘13회 세계 어린이 바둑대회’ 개최
한화생명(사장 차남규닫기차남규기사 모아보기)은 7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13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결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단일 어린이 바둑대회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대회이다. 1만1000여명의 어린이들이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쳤으며 예선을 통과한 288명의 어린이들이 결선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회 중에는 참가선수 가족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최성환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장이 은퇴콘서트를 개최해 노후준비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가수 조형우와 차여울밴드의 8090음악콘서트, ‘도전!바둑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특히 한국 바둑역사의 산증인인 조훈현 국수는 지난 2001년 1회 대회부터 올해까지 13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참석해 바둑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류국수 김혜민 7단, 김신닫기김신기사 모아보기영 초단과 함께 지도다면기도 진행했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는 “지난 13년간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명실상부한 바둑영재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그 명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며 “바둑 꿈나무들이 한번의 승패에 연연하기 보다는 바둑에 담겨있는 인간존중의 마음과 조화의 정신을 배워 멋진 바둑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지난 13년간 15만여명의 바둑 꿈나무들이 참가했으며 역대 우승자 12명 중 10명이 현재 프로기사로 활동하고 있다. 10회 우승자인 신진서(13세) 초단은 현재 최연소 프로기사로 활동중이며 11회 우승자인 신민준(14세) 초단은 얼마전 중국에서 개최된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본선 4강에 진출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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