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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16년째 ‘희망의 집짓기’

이나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07-31 21:49

씨티은행 16년째 ‘희망의 집짓기’
씨티은행 하영구 은행장은 지난 달 30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일주일간 진행되는 ‘씨티 가족 희망의 집짓기’ 행사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춘천에서 진행되는 2013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간 100여명의 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2채의 집을 짓는 활동이다.

지난 1998년 한국에서 기업으로는 처음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5년간 지금까지 총 100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대전, 인제 등지에 총 25세대의 희망의 집을 지었다.

그 동안 씨티재단(Citi Foundation)과 한국씨티은행이 건축을 위해 지원한 금액은 약 18억 4000여만원이었으며, 올해도 씨티재단 후원금 미화 21만 4000불과 씨티은행 후원금 1억원 등 총 3억 4400만원을 희망의 집짓기 및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또한 씨티은행은 매년 땀 흘리는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가장 무더운 휴가철인 7~8월에 임직원 참여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한 직원들은 자신의 개인 휴가를 사용하여 참여하고 있으며, 은행 최다 참여자인 하영구 은행장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들의 호응과 참여 속에 집짓기 봉사는 한국씨티은행에서 가장 인기있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씨티은행은 무주택자들을 위한 집을 지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소득 무주택자(예비 홈파트너)들이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게 소비와 지출을 관리하고 내집마련의 첫걸음인 종자돈을 마련하고, 해비타트를 통해 내집을 마련한 홈파트너가 안정적으로 주택자금을 상환하는데 경제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작년부터 ‘홈파트너 경제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하영구 은행장은 “올해도 해비타트를 후원하며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매년 직원들과 함께 작업현장에서 땀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여름만 되면 항상 기다려지는 활동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 지난 달 30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 희망의 집짓기 공사현장에서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은행장이 직원들과 함께 집짓기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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