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스텝복합금융이란 수은이 해외은행에 자금을 제공하고 해외은행은 이 한도 내에서 현지 한국기업이나 한국기업과 거래하는 현지 기업에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현재 남아공에는 삼성전자, 포스코, GS건설 등 대기업에서부터 일성엔지니어링과 같은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20여개의 한국기업이 현지 영업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이에 따라 이날 두 기관의 계약이 한국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