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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한/중/일 분할매수형 ETF랩 3종 판매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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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7-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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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한국, 일본, 중국시장에 각각 투자하는 분할매수형 ETF랩 3종을 5일간(7/15~7/19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들은 한국, 중국, 일본에 각각 투자되며, 지수가 하락할 때 매수해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고, 위험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킨다. 국가별 목표수익률 밴드(5~10%)를 달성하면 안전자산(RP, MMW)으로 자동 전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가입금액에 따라 백화점, 편의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상품인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 은 KOSPI200 지수가 전일(종가) 보다 하락하면 ETF(TIGER 200/ KODEX200)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하락한 날마다 매수한다. 지수가 하락할 때 매수 함으로써,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또, 10%씩 분할 매수해 위험도 감소시킨다. 뿐만 아니라 매수 완료 후 일정 수준이상 증시가 하락할 경우, 보유비중 조절로 위험을 관리하고 있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은 적정 목표수익률밴드(5~8%)를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RP(환매조건부채권) 또는 MMW(머니마켓랩)로 자동 전환된다. ETF를 매도할 때는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중국본토 ETF랩 2.0 ’ 은 상해종합지수가 전일 종가대비 하락하면 지수 추종형 ETF(KINDEX 중국본토CSI300, KODEX CHINA A50)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이때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분할 매수한다. 지수가 하락할 때 매수 함으로,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또, 10%씩 분할 매수함으로 위험을 축소시키고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게 이 상품의 특징이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중국본토 ETF랩 2.0’은 적정 목표수익률(7~10%)을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RP 또는 MMW로 자동 전환된다. ETF를 매도할 때는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일본 ETF랩 2.0’ 은 TOPIX(동경주가지수)가 전일(종가) 보다 하락하면 미국에 상장된 일본 지수추종형 ETF(DXJ US_위즈덤트리 일본 상장지수펀드)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지수가 하락할 때 10회 이내로 분할 매수함으로써,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며, 위험을 분산시킨다.

이 상품은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다. 해외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므로, 국내상장 해외 ETF에 비해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상장 해외 ETF는 보유기간 과세로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나, 해외상장 ETF는 양도소득으로 분류과세(22%)된다.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부담되는 고객들은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일본 ETF랩 2.0’은 적정 목표수익률밴드(6~10%)를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RP(환매조건부채권) 또는 MMW(머니마켓랩)로 자동 전환된다. 투자대상 ETF는 엔/달러 헤지를 함으로, 엔화약세에도 안정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단, 원/달러 환율로 인한 자산변동은 있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버냉키 의장의 양적완화 지속 발언으로 글로벌 증시가 급반등하며, 최근 급락 추세가 일단락된 모습이다” 며, “아직 글로벌증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시점에서 그 상황에 맞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한 후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서, 분할매수를 통해 매수가격을 낮추고, 각 국가의 본격적인 지수 상승 시 수익확보가 가능한 분할매수형 ETF랩은 고객들에게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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