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박종원 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근속표창, 모범표창, 공로표창 시상과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세족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1년여에 걸쳐 완성된 ‘코리안리재보험 50년사’가 발간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사전행사로 기념 식수도 거행했다. 코리안리재보험의 이번 50주년 행사에서 무엇보다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바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한 세족식이다. 임원들이 직원의 발을, 부장급 직원들이 아내의 발을 닦아주며 서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박종원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발목을 잡은 고정관념을 벗어나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기업문화로 무장했기에 지난 해 세계 10위의 기업이 될 수 있었다”며 “확고한 기업문화와 일당백의 능력으로 앞으로 다가올 장구한 역사도 담대하게 맞자”고 당부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