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은행은 현 리비아정부의 기획부 국장 겸 방한 대표단장인 아 사예드 아부바케르 및 정통부 국장급과 국영 중앙은행 이사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리비아 대표단에게 인터넷과 전자문서를 통해 전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한국의 금융결제시스템과 외환은행만의 차별화된 첨단 전자무역서비스 현황을 소개했다.
리비아 대표단을 접견한 윤용로 은행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내기업의 리비아 진출 및 국가차원의 전자정부사업 수주 등에 외환은행이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표단의 방문이 한·리비아간 정부차원의 교류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의 폭넓은 교류의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