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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수출전망 맑음…전년比 4%↑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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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1-08 15:45

수출선행지수 개선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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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수출이 주요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과 수출선행지수의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 내외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수출입은행이 발표한 '2013년 1/4분기 수출전망'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수출경기 판단의 기준이 되는 수출선행지수가 지난 분기 대비 상승함에 따라 수출경기의 회복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선행지수는 우리나라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 수출단가 및 가격경쟁력, 산업별 수출전망, 기업들의 수출전망 등 우리나라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종합해 수출증감 정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지수다.

수출선행지수의 전기 대비 증가율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2~3분기 연속 0.7%를 기록한 뒤 4분기에는 -0.2%로 급선회했으나, 올 1분기엔 0.1%로 소폭 증가했다.

수은 관계자는“수출선행지수가 미국의 경기심리 개선, 중국의 제조업 지수 상승 등 경기지표 개선으로 상승했다”면서도 “다만 원화강세와 경쟁심화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으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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