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은행에 따르면 지난 3개월동안 일평균 1천300여명의 소기업·소상공인 고객들이 국민은행의 노란우산공제 상품에 가입했다.
KB국민은행은 특히 지난해 11월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의 공헌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이 은행 관계자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판매와 더불어 향후 중소기업중앙회 추천업체 대상 전용대출 취급, 소기업·소상공인 고객 전용카드 출시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활 안정과 사업재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제도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