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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금융부터 노후 설계까지 전방위 선도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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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2-16 17:02

고령화,스마트화 시대 대비해 최적화 수익모델 개척
전 계열사 합심 다채로운 금융서비스로 지속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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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금융부터 노후 설계까지 전방위 선도
KB금융그룹이 은퇴설계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 런칭을 마지막으로 △스마트 금융 △은퇴설계 서비스 등 미래를 이끌 신 쌍두마차 채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금융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KB금융그룹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미래지향적이고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지주사 내 스마트금융 추진조직을 신설하고 전 계열사의 스마트금융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 국민은행 구심점 삼아 스마트금융 혁신 앞장

KB금융그룹 최대계열사인 국민은행은 과거 10여년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PC환경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인터넷뱅킹을 지난해 11월 국내 금융기관으로서 는 최초로 모든 브라우저와 스마트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전면 시행해 뱅킹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그 결과, 올 해 6월 국내 은행 중 가장 먼저 스마트뱅킹 이용고객이 500만명을 돌파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스마트폰 전용상품 판매실적도 돋보인다.

20~30대 유스고객을 타켓으로 국내 최초로 금융상품에 게임요소를 접목한 ‘KB Smart★폰 적금/예금’은 지난 2010월 10월 25일 출시된 이후 17일 만에 1만 계좌를 유치했으며, 11월 23일 기준 판매잔액이 약 2조 9000억원을 기록하며 주력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와 금융상품을 접목한 ‘KB드림톡적금’도 2011년 5월 출시 후 현재 약 3만 6000명의 가입고객을 유치했다.

또한 올 8월엔 국내 최초로 적금상품과 3D캐릭터를 접목해 스마트폰에서 귀여운 캐릭터가 말을 하고 터치에 반응하며 저축을 도와주는 스마트폰 특화상품인 ‘KB말하는 적금’의 경우도 현재 약 2만 5000명의 고객이 가입했다.

여기에다가 여의도 국제 금융센터빌딩(IFC)에 고객 주도적 거래처리 환경과 상담중심 영업방식의 혁신을 추구하는 스마트금융점포 ‘KB스마트브랜치 1호점’도 오픈했다.

◇ 1년여 치밀한 대계 작동 끝 미래형 스마트브랜치 선봬

KB스마트브랜치는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업무처리, 고품질 상담서비스, 금융과 문화의 만남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1년여의 치말한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한 미래 스마트금융을 선도할 신개념 영업점 모델이다.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형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 터치’ 등을 통해 셀프 업무처리뿐 아니라 종이 신청서 작성을 대체하는 디지털 신청절차와 상담 연계까지 은행의 모든 업무를 알아서 처리해준다.

◇ 국민카드 등 비은행자회사들 역시 일신우일신

이에 질세라 KB국민카드도 모든 이동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 56종 및 체크카드에 대해 모바일카드 발급을 실시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스마트 폰 증권 거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KB투자증권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증권거래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빠른 주문 시스템, 자동로그인, 매매상품 확대 등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

◇ 신 노후설계시스템 통해 전생애 구석구석 든든한 동반자

또한 KB금융그룹은 신개념 노후설계 서비스인 ‘KB골픈라이프’를 통해 고객별 노후준비 수준을 진단하고 KB골든라이프연구센터에서 추천하는 맞춤형 자산 관리 방안 등 노후설계 컨설팅과 KB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재취업·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고객이면 누구나 전국 1200여 영업점에서 재무/비재무 상태에 대한 상담을 통해 개인별 노후준비수준을 진단받고 금융상품 및 부채관리 등 금융설계는 물론 부동산 활용법 및 재취업·창업서비스 지원까지 부족한 노후 준비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8월에 시니어 특화 점포인 골드 시니어 수지 PB센터를 오픈했다.

골드시니어 PB센터는 토탈 라이프 케어 생활지원서비스, 시니어전용 사랑방 운영, 스크린 골프 운영 등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금융, 은퇴 설계 등을 미래 성장동력을 삼고 고령화, 스마트화, 저성장 시대를 극복해 나갈 KB금융그룹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 KB금융 어윤대 회장(왼쪽 앞)과 민병덕 은행장이 KB골드라이프 서비스 상담을 받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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