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신한은행 노조에 따르면 유주선 당선자는 전체 유효투표 7347표 중 3718표를 획득, 서광석 후보(3022표)와 장성용 후보(627표)를 따돌리고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 유주선 신임 위원장은 구 신한은행 출신으로 금융노조 정책본부 부위원장을 맡으며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특히 2대 김국환 노조위원장 재임 시절 악화된 금융노조와의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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