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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국내 은행 최초로 독일에 유로센터 설립

이나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12-06 11:37

외환은행, 국내 은행 최초로 독일에 유로센터 설립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유로화화 표시 송금과 무역금융의 집중처리를 위한 '유로센터(Euro Trade Finance & Remittance Center)를 독일외환은행 현지법인내에 설립하고 지난 5일 프랑크푸르트 현지에서 개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유로센터는 특히 유로화 송금에 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은행 측은 주장했다.

유로센터를 운영하는 독일외환은행은 유로송금시스템 정회원은행으로서 5만 7000여 멤버은행 앞 실시간 송금을 하고 있다.

또한 경쟁력 있는 수수료체계와 한국직원이 전담하는 사후관리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어서 국내 고객이 유로송금을 보낼 경우 당일 중 송금 수취여부 확인하거나 정정거래가 가능하다.

아울러 무역금융분야는 풍부한 유로 유동성과 43년에 걸친 유럽시장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고객들에게 유로화 표시 포페이팅, 신용장 개설 및 통지, 연지급신용장 인수 등 전반적인 무역금융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성기 송금센터장 겸 독일외환은행 법인장은 “독일이 휴무일이더라도 한국이 영업일이면 정상 송금처리가 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기 때문에 송금 품질면에서 타 은행대비 경쟁력이 월등하다”며 “이번 유로센터 개소를 통해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금융서비스를 글로벌 은행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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