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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외환스마트환율 서비스 앱’ 11만 돌파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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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1-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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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외환스마트환율 서비스 앱’ 11만 돌파
스마트폰으로 42개국의 환율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외환은행의 ‘외환스마트환율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다운로드 건수 10만 건을 넘어섰다.

11월 15일 현재 총 11만 7611건을 기록하며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 9월 17일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환율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외환스마트환율 서비스’앱을 선보였다.

이 앱은 환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환율을 확인한 후에는 스마트폰에서 환전까지 가능하도록 연계서비스를 구축해 이용자가 영업점까지 이동하는 사이 환율이 변동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환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또한 차트를 이용한 과거 1년간 환율추이, 환전금액을 미리 계산하는 계산기 기능, 환율우대쿠폰 제공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외환은행 한 관계자는 “외환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데다가 환율정보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편리하게 되어 있어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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