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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 5대양 6대주 네트웍 남아공만 남았다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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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0-10 22:11

아시아 촘촘해지고 독일, 호주 속속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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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 5대양 6대주 네트웍 남아공만 남았다
연내 안에 5대양 6대주에 영업 거점을 마련하겠다던 기업은행 조준희 행장의 야심찬 계획 달성이 성큼 다가왔다.

지난 5월 인도네시아 2대 국영은행인 BRI은행, 아랍에미레이트 ENBD은행을 시작으로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치은행과 호주 최대 은행인 ANZ은행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오는 12일에는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과 중남미 지역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여기다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미얀마은행 등과의 업무협약도 준비 중에 있다. 이로써 진입규제 등으로 당장 진출이 곤란한 지역 또는 중소기업 진출이 많지 않아 직접 진출이 타당 시 되지 않는 금융 지원 거점들을 망라할 5대양 6대주 네트워크 구축이 연내 안에 충분히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업은행은 10일 조준희 기업은행장(사진 우측)과 마이클스미스 ANZ은행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NZ은행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상호 지급보증을 통한 현지진출기업 자금지원 △상호 직원 파견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외화자금 조달 및 IB부문 강화 △정보 및 기타 상호관심분야의 교류 등을 담고 있다.

ANZ은행은 170년의 역사를 가진 호주 최대 은행으로,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분야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와 뉴질랜드 내 최다 점포망과 전 세계 32개국에 1300여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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