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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대 회장 “비은행부문 이익 30% 수준까지 개선” 다짐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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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0-03 22:03

그룹 안정 운영 위해 자원배분 통한 경영효율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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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대 회장 “비은행부문 이익 30% 수준까지 개선” 다짐
KB금융그룹 어윤대 회장(사진)은 지난 달 28일 서울 중구 명동 KB금융지주에서 열린 ‘KB금융지주 창립 4주년’ 기념식에서 “1인당 당기순이익과 인건비대비 총영업이익 등 주요 생산성 지표가 경쟁회사에 비해 열세인 상황인데다가 비은행 금융부문 역시 아직 이익기준 15%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그룹의 안정된 운영을 위해 비은행 부문을 최소 30% 수준까지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어 회장은 이를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정도경영 △고객가치 창출과 경영효율화 △그룹포트폴리오 최적화 △새로운 시장 개척 △인재육성 등을 강조했다. 그는 “금융시장은 현재 신뢰의 재구축이 절실한 시점이다”면서 “국민과 고객을 중심으로 제반 제도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재정립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민금융과 일자리 창출사업, 자원봉사와 경제금융교육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서도 역량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금융시장 경쟁력 강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력육성과 해외 현지은행 인수 기회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룹차원의 비용절감 노력과 효율적 자원배분을 통한 경영효율화, 그리고 비은행 금융부문의 확충을 통한 수익기반 확대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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