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합민원센터는 여의도 금융감독원 1층에 그대로 남아 민원업무 처리가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전산장비 이전이 쉽지 않은 등의 이유로 내년에 마저 옮길 계획이다.
민족 명절 한가위 직전에 옮기기 때문에 첫 평일 정상근무 날이자 금융회사 기준 첫 영업일은 오는 10월2일이 된다.
청사를 옮기지만 전화번호는 대표전화 서울 2156-8000번은 물론 대부분 개별 전화 번호를 그대로 쓸 예정이다. 다만 금융정보분석원의 경우 전화번호가 확정되는 대로 공지한다.
프레스센터 층별로는 위원장실을 포함한 간부실과 행정인사과가 회의실과 함께 5층에 자리잡고 대변인실, 기획조정관실, 중소서민금융정책관실, 자본시장국 등은 4층을 쓴다.
또한 금융정책국과 금융서비스국은 6층에 터 잡고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은 7층에 배치할 예정이다. /정희윤 기자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