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영욱 사장은 “공사의 전문성과 자금력이 우리 기업의 사업 역량과 결합된다면 막대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며 “무한 경쟁의 해외프로젝트 시장에서 공사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책금융공사 최봉식 부사장 역시 “국내 최고 신용도를 바탕으로 자금조달을 통해 우리 기업에 장기·저리의 외화자금을 공급하고 있다”며 “PF, 자원개발부터 역외금융, 선박·항공기 금융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16년까지 해외 프로젝트에 100억불 이상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