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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축협 고객만족도 은행권 상위 올라

이나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9-05 22:24

부진했던 조합 개선노력 큰 성과본 듯
역대 최고 90.14점, 상위 수준에 성큼

올해 상반기 지역 농·축협 고객만족도가 은행권 상위수준에 도달해 눈길을 끈다. 농협 상호금융은 4일 올해 상반기 지역 농·축협 신용사업부문에 대한 고객만족도조사(CSI)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90.14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도 90점 이상의 점수는 은행권에서도 상위수준으로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것이라고 나이스R&C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전체적으로 농협의 서비스 품질수준이 균질화 됐다고 강조했다. 농협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 한 관계자는 “고객만족도를 조사하면 그동안에는 80점대를 기록했다”면서 “이번 조사에서는 우수사무소와 부진사무소간의 점수격차가 10점대로 줄어든데다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사무소와의 점수차도 소폭으로 나타나면서 역대 처음으로 90점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은행권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일반적으로 90~93점이 상위권에 해당한다고 보는데 이번에 90.14점을 획득해 은행권 상위 수준으로 당당히 올라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욱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결과는 금융권 서비스 전문조사기관인 나이스R&C가 지난 7월 6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지역 농협과 축협의 신용거래 이용고객 3만여명을 대상으로 고객응대 수준과 거래에 대한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고객만족조사는 거래고객에 대해 거래이후의 만족도를 사후에 전화로 설문해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기관의 서비스수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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