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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영업점 주변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 연장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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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8-31 13:33

10개 영업점 시범 실시… 영업시간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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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영업점 주변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 연장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영업시간 연장서비스는 역세권 또는 주택밀집지역, 오피스 특화지역 등 영업점 주변 특성에 따라 차별적으로 영업시간을 연장 운영하는 제도이다.

고객은 이를 통해 금융거래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야 했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일상 생활 안에서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은행측은 주장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지점, 무역센터지점, 역삼역지점, 둔산지점과 대단위 주택이 밀집한 올림픽선수촌아파트지점 및 훼밀리타운지점의 경우 지점에 따라 영업 시간을 최대 오후 7시30분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편리한 은행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건물 내에 입점한 가산디지털지점, 타임스퀘어지점, 아주대병원지점, 엘지전자지점의 경우 주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오전11시~오후7시 또는 오전7시30분~오후7시30분 등과 같이 차별화된 영업시간 연장 운영을 실시함으로써 직장인을 포함한 영업점 주변 고객의 은행 거래 편리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태다드차타드은행 관계자는 "영업시간 연장서비스 파일럿 시도를 통해 실행효과를 검토하고 고객의 은행거래 편리성 제공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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