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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2분기 당기순이익 405억원 시현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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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8-2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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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올 2분기에 3880억원의 총수익 및 4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29일 밝혔다. 6월 말 현재 바젤II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9.94%와 13.94%를 기록했다.

이자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한 37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순이자마진이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동일하게 각각 21bps 하락한 점과 고객자산이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 및 전분기 대비 3.3%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은행 측은 주장했다. 비이자수익은 투자상품판매수수료 및 외환파생관련 이익의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56.6% 줄었다.

올 2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2282억원으로, 일반 경비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 2분기 퇴직급여충당금의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대손충당금 적립금의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216억원 늘어난 767억원을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16bp 개선된 1.29%를 기록했다.

여기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NPL Coverage Ratio)은 전년동기 대비 45.2% 증가한 177.6%를 기록했다. 하영구 은행장은 “2분기 실적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선제적인 리스크관리와 더불어 지속적인 경영합리화를 통해 수익성,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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