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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저신용 서민·中企 전용 대출지원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8-29 16:44

저신용층 새희망대출·신설법인 등 겨냥 1조 2천억원 규모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더욱 큰 저신용 서민들과 업력이 짧은 중소기업을 각별히 돕고 수출 중소기업에게는 신속 대출로 화답하는 사회책임경영 목적의 상품 4종을 한 꺼번에 내놓았다.

신한은행이 29일 내놓은 전용 대출상품 4종의 지원한도는 모두 1조 2000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신한 새희망드림 대출'은 신용도와 소득이 낮아 기존 새희망홀씨대출 혜택마저 받기 어려운 서민들이 금리부담이 큰 제2금융권 등에 가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고안한 대출. 최저 연 12%의 금리를 책정해 2금융권 또는 대부업체 대출을 고려중인 서민 일부를 돕게 될 전망이다.

중소기업 중에서도 업력이 짧은 신설법인과 이제 막 성장단계에 오른 기업을 위한 상품도 두 가지 마련했다.

'신한 챌린저 신설법인 대출'은 설립 초여서 금융 지원 수혜가 어려운 기업 전용상품으로 설립 후 만 3년 이내인 제조업체에 최고 3억원 이내로 0.5%포인트의 추가 금리 우대 혜택을 준다.

성장단계 기업을 위해서는 '신한 보증서 플러스 연계대출'을 내놨다.

재무 실적이 충분치 못하고 담보가 부족해 추가 자금 마련이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했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담보로 신규대출을 내줬던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삼는다고 은행은 밝혔다.

특히 이 상품은 만 3년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보증서 담보대출과 동시에 본 대출을 취급하거나 보증서 담보대출을 취급한 후 3개월 이내인 경우 대출 취급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보증서 발급금액의 20% 이내로 0.5%의 추가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여기다 유럽재정위기 등 글로벌 불안요인이 엎친데다 자금난이 덮친 수출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지원대출 '신한 수출중소기업 지원대출'도 선보였다.

신속한 유동성 지원에 특화하기 위해 과거 1년 또는 직전년도 수출실적이 있고 만 3년이상 사업을 영위한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에게 업체당 최고 5억원 까지 지원한다. 연 0.5%포인트의 추가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회책임경영 4종 세트는 금융 취약 계층인 서민들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신한은행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려운 서민들과 중소기업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8월 7일 서민금융 및 중소기업 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 27일엔 중소기업과 서민들이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신관련 수수료를 전격 폐지한 바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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