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 WM그룹사업장을 겸하고 있는 신한은행 위성호닫기

그는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제고를 위한 시너지 수행기반 강화를 추진한 점과 그룹사 감사에 경영감사라는 틀을 도입해 그룹사 경영 효율성을 높인 점을 크게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정기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조흥은행 런던지점 지점장, 신한금융지주 리스크관리팀장 및 전략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경영관리부문을 담당해오면서 그룹 성과 향상과 가치 제고에 기여한 점과 그룹 재무담당 최고책임자(CFO)로서 지난해 그룹의 최고실적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위성호 부행장은 지난 1월에 신한금융그룹이 출범시킨 WM사업부문을 맡아오면서 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양사간의 시너지 제고하는데 앞장 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호 부행장은 경영기획그룹과 리스크관리그룹을 연이어 담당해오면서 어려운 금융환경에 리스크 관리를 훌륭하게 수행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