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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외화차입 여건·유동성 '굿'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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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8-14 09:30 최종수정 : 2012-08-14 16:24

CDS프리미엄 및 가산금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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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재정위기 완화 기대감 등으로 국내 은행의 7월 외화차입 여건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2012년 7월 중 국내은행의 외화차압 및 유동성 상황'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한국 국채(5년물)에 대한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117bp로 전원말(123bp) 대비 6bp 하락했다.

또한 국내은행의 외화차입 가산금리(14.8bp)도 전월(25.6bp)대비 10.8bp 떨어졌다.

중장기차입의 경우에도 5년물 가산금리가 204bp로 전월(220bp)과 비교해 16bp 하락했다.

다만 1년물은 전월에 비해 신용도가 높은 국책은행의 조달이 상대적으로 적어 상승(13bp)했으나 올해 평균(117bp)보다는 낮은 106bp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미 확보된 여유자금과 양호한 차입여건 등을 감안할 경우 단기간 내 외화유동성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다만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중장기 자금조달 등을 통한 외화유동성 확충기조를 유지하고 차입선 및 만기다변화 등의 대응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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