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관계자는 "직원 고용관련 조건 등에 대한 상호간의 입장차이로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산은은 지난 4월 HSBC 서울지점의 개인금융 사업부문 자산과 11개 한국 내 영업점포 인수를 위한 MOU를 맺고, 개인금융 부문 예수금 전액과 이에 상응하는 규모의 담보채권 및 11개 지점을 자산양수도(P&A)방식으로 추진한 바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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