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휴가 기간 중 국내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주제로 한 여름휴가 사진전도 개최할 계획이여서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KDB금융은 지난 25일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 및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해 휴가 활성화 및 휴가 기간 중 국내여행을 장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룹사 임직원 전원이 휴가를 사용하도록 회장을 포함한 임원이 솔선수범하고 각 계열사의 연성시설 공동사용 등 휴가 기간 중 국내여행 지원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름 휴가기간 종료 후 ‘한국의 아름다움’, ‘가족과의 소중한 여행’ 등 국내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주제로 임직원 여름휴가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KDB금융그룹 관계자는 “오는 8월 6일부터 8월 말까지 사진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면서 “응모작은 9월 초 중으로 심사를 거친 후 9월 중순 쯤 시상식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정된 응모작들은 본사 1층 로비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수상자들에게는 국내관광여행권·포상휴가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KDB금융은 그룹 내 직원 연수, 워크샵 등 각종행사를 가급적 지방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