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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 윤조경·조희철 부행장 발탁에 소폭 전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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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7-16 08:59

부행장 포함 1600명 인사 두번째 ‘원샷 인사’ 단행
핵심경쟁지 부울경(부산울산경남)·미래승부 연구소 부행장급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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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 윤조경·조희철 부행장 발탁에 소폭 전보
기업은행이 12일 하루 만에 인사를 단행하고 경남사업본부 등을 신설하는 등 부행장 진용을 확정해 주목된다. 기업은행은 이날 경남사업본부를 신설해 윤조경 부산경남본부장을 신임 부행장에 조희철 강서·제주지역 본부장을 여신운영본부 부행장으로 승진·임명했다.

또한 유상정 전 IB본부 부행장이 IBK연금보험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정만섭 카드사업본부장을 IB본부 부행장으로 옮기는 대신 황만성 IT본부장을 카드사업본부로 전보했다. 이에 조용찬 정보보호센터장은 황 전 부행장으로부터 IT본부 바통을 이어 받아 신임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윤조경 부행장은 1985년에 입행해 구로디지털3단지 드림기업지정장, 창원지점장,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등을 거치며 부산·경남지역에서 발로 뛰는 영업으로 현장감각과 지역사회 공헌도가 뛰어난 인물로 꼽힌다. 조희철 신임 부행장은 지난 1981년 입행 후 은행 내 경영혁신기획단 부단장과 여신기획부 장 등 핵심전략과 영업 현장을 두루 거쳐 ‘은행 내 여신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조용찬 부행장은 1975년에 입행 후 정보관리실장, IT금융개발부장 등 약 22년간 IT업무를 담당하며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이자 은행 내 IT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기은 관계자는 “이밖에도 대·내외 경기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책 지원을 위해 위해 IBK경제연구소를 은행장 직속 및 임원급 예우로 위상을 강화했다”며 “신임 IBK경제연구소 소장은 이동주 부행장이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조선·해운 중소기업이 밀집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경우 현장 밀착형 금융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산·울산·경남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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